유명세를 버리고 평범한 직업을 택한 20인의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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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 젝스키스 전 멤버, 현 사업가

1세대 K팝 아이돌 중 하나인 젝스키스의 멤버로 활약한 고지용은 2000년 그룹이 해체하던 당시까지 잘생긴 외모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해체 이후 연기자로의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결국 군입대와 유학 등의 이유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광고 회사인 애디티브의 사내 총괄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의사인 아내 사이에 낳은 아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에 YG 소속으로 재결성한 젝스키스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다만 이벤트에 참가하는 수준으로만 머물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