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난 20인의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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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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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자연은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인지도를 얻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데뷔 후 성상납 강요와 폭력 등에 시달려 왔으며, 2009년 결국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울증이 원인이라는 지인들의 증언이 있다. 향년 30세.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그녀는 서신을 통해 “나는 ‘대한민국 1%’를 상대하는 최고급 접대부였다”라고 폭로한 바 있었으며, 성접대 상대로 언론사 대표, 금융회사 간부 등 한국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거론되었다. ‘장자연 사건’은 한국의 여성 연예인들이 어떻게 성적으로 이용당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